‘비채’ 영상미디어 교육 닻 올려
페이지 정보
작성자 비채 작성일08-11-15 00:00 조회1,894회본문
‘비채’ 영상미디어 교육 닻 올려
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10월~12월 14개 과정 350명 대상 교육
지난달 23일 문을 연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‘비채’가 시민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.
미디어교육은 상설교육과 공동체 교육으로 나눠 총 14개 과정에 350명을 대상을 10월~12월까지 무료로 실시 된다.
정규강좌로 어린이 영상제작교실, 장애인 영상미디어교육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대상 다큐멘터리제작, 오디오 제작 기초, 영상이론 교육 등이 마련된다.
기획강좌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미디어교육과 퍼블릭엑세스 교육이 운영되고, ‘슈퍼맨이었던 사나이’와 ‘말아톤’ 영화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.
특히, 상설공동체 교육으로 지역 사회복지 기관․단체 및 시설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미디어, 영상언어의 이해, 영상 촬영·편집 등의 교육이 시행되며, 찾아가는 교육으로 소외청소년 대상 공감과 경청 이해, 스토리텔링 촬영 및 편집 실습, 상영회 등이 운영된다.
또, 청각장애인이 참여하는 ‘눈으로 말하고, 가슴으로 소통하기’ 프로그램과 어르신 미디어 교육으로 ‘어르신이 만드는 은빛 영상’도 관심을 끈다.
아울러 △31일 ‘어느 날 그 길에서’ △11월 7일 ‘은하 해방 전선’ △11월 14일~15일 ‘코요테 어글리’, ‘해저드’, ‘태풍 태양’ 등 총 13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.
이번 미디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은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‘비채’(041-415-0098)로 문의하면 된다.
기사출처 : 천안투데이 / 2008.10.16 조상희 기자
http://www.today21.co.kr/news/viewnews.asp?no=26297&part=total&menus=&GotoPage=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