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 정기상영 <청춘불패> /영화 사랑방 안내
페이지 정보
작성자 비채 작성일09-08-29 00:00 조회2,146회본문
비채의 9월 정기상영작 입니다.
(88만원 세대로 불리우는) 이시대의 뜨거운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가
담겨진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 !! 만나보세요~
9월 10일 (목) - 아마추어의 반란 /오후 7시/ 전체관람가/ 80분/ 다큐멘터리
9월 24일 (목) - 조난 프리타 /오후 7시/ 전체관람가/ 67분/ 다큐멘터리
[상영작 소개]
아마추어의 반란 Amateur Riot 素人の乱
나카무라 유키 中村友紀 / NAKAMURA Yuki | 일본 | 2008 | 80min | Documentary | 전체관람가
http://keita.trio4.nobody.jp/eiga/index.html
http://www.shirouto.org/ (아마추어의 반란. 재활용 가게 & 인터넷 라디오 웹사이트)
시놉시스
도쿄(東京), 고엔지(高円寺)의 기타나카(北中)대로 상가에 돌연 난 작은 가게 <아마추어의 반란>. 리사이클 숍, 헌 옷 집, 카페, 술집 등 차례로 동료들이 같은 이름의 가게들을 열기 시작하고, 인적이 뜸하던 무너진 상권이 천천히 살아난다. <아마추어의 반란>은 동료들의 1년간을 밀착해서 기록한 유쾌한 운동 다큐멘터리이다. 사회운동이 오랫동안 침체되었던 일본, <아마추어의 반란>은 생기발랄하게 태동하는 일본의 새로운 운동 조류를 목격할 수 있는 기쁨을 준다.
조난 프리타 A permanent Part-timer in distress / 遭難 フリーター
이와부치 히로키 岩淵弘樹 / IWABUCHI Hiroki | 일본 | 2007 | 67min | Documentary | 전체관람가
http://www.sounan.info/
시놉시스
감독은 캐논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. 주중에 그는 하루 종일 잉크 카트리지를 모으고, 주말이면 도쿄로 가서 다른 일용직을 찾아 나선다. 그는 자신에게 언제쯤 “파트-타임 인생”이 끝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. 어느 날 그는 비정규노동자들의 거리 집회에 참여하게 되고, 이것을 계기로 TV에도 출연한다. TV에서는 그는 사회에서 소외된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설명되지만, 그것은 그의 진실과는 다르다. 그는 언제쯤 이 끝나지 않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? 일명 프리타족(free와 arbeit의 일본식 조어.)인 감독이 자신을 밀어내는 구조와 자신의 삶에 대해 기록하며, 동시대 일본의 문제를 예민하게 노출시킨다.
기획상영회 <영화 사랑방>안내